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현(달빛조각사)/작중 행적/본편/초반부 (문단 편집) == 장인의 도시 == 뱀파이어의 도시에서 귀환하기 전부터 위드는 알 수 없는 목소리가 들려와 자신들을 조각해 달라는 소리를 듣게된다. 뭘 하라는 거냐고 물어봐도 대답이 없어서 그냥 무시했더니 알 수 없는 존재들은 화를 내며 위드에게 저주를 걸어 조각하는 것을 방해하기 시작했다. 위드 입장에선 환장할 노릇.--왜 나한테 그래-- 마침 알베론이 프레야 여신상 조각 의뢰를 청해오는데, 조각술에 지장이 있는 상태지만 위드는 신탁을 통해 단서를 얻기 위해 의뢰를 승낙하여 화령을 모델로 성공적으로 완성해 낸다. 겸사겸사 작업장 조성이란 명목으로 주변에 해자도 파고, 여신상 여기저기에 광고를 깔아서 부수입도 챙기고--그런데 여신상 건설에 그것보다 더 많이 썼다--. 그 후 --사과 하나에--강림한 프레야로부터 계시를 받아 작은 장인들의 도시, 즉 토르왕국으로 가게된다. 토르 왕국에 도착한 위드는 조각 변신술로 아트핸드라는 이름의 드워프가 되어 활동하기로 한다. 예술과 제작 분야에서 인정받는 드워프라서인지 이때는 알 수 없는 목소리들도 나름 얌전해졌다. 토르에 온김에 잡스킬이나 얻으려고 들린 조각사 길드에서 켄델레프가 남긴 조각품에 대한 퀘스트와, 자격 조건 충족으로 조각술의 길을 선택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위드는 영원의 조각사를 선택한다. * 14권 시작 다크 게이머 사이트에서 얻은 정보를 통해 진정한 장인의 도시, 숨겨진 도시 쿠르소로 이동한 위드. 여기서도 켄델레프에 대한 단서는 마땅히 보이지 않아서 막연히 조각품 관련 의뢰나 받으며 시간을 보내지만, 의뢰라는 것들이 하나같이 허접한 것들만 들어오다보니 조각사란 직업이 고작 이것밖에 안되는 건가 하는 생각에 잠시 삐뚤어지기도 한다. 우연히도 샤프렌 동굴에서 죽은 구돌프라는 드워프가 남긴 조각품의 기억을 읽어내어 퀘스트를 얻는 독특한 방식의 모험을 겪었으니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얼마 안가서 직업을 바꿔 버렸을지도 모른다. 그후 드워프로 변장한 악질 장인인 데스핸드가 있다는 소문을 듣게되었고, 데스핸드를 가볍게 유인한후에 달빛조각술로 빛의 날개를 만들어 승리. 보상으로 뭔가 심상찮은 조각품 하나를 보상으로 획득한다. 데스핸드는 실력을 쌓아 다시 도전하겠다며 떠났지만 이후 두번다시 등장하지 않았다.~~싱거운 놈같으니라고~~ 물론 빛의 날개는 대작 씩이나 되는 걸 남의 땅에 기증하기 싫었기 때문에 생명을 부여해 빼돌린 뒤 드워프들에겐 빛으로 만들어서 사라진 거라고 시치미를 뗀다. 쿠르소에서 겪은 경험을 통해 조각품을 특정한 형태로 속박하는 편견을 버린 위드는 자연 그 자체가 조각품이 될 수 있다는 발상에 착안하여 호수 아래를 탐색해 켄델레프의 조각품을 복구하는데 성공한다. 켄델레프처럼 자연의 형태를 조각하여 비기 정령 창조 조각술을 습득한 위드는 떨어진 예술스탯을 복구할 겸 해서 조각품 의뢰를 받으며 장인들과 친밀도를 쌓는다. 조각사인 위드는 대장장이로서 경쟁자로 여겨지지 않기도 해서 파비오를 비롯한 5대 장인들과도 두루두루 친해질 수 있었다. 중간에 괜히 길드들이 치근덕대면 귀찮지 않겠느냐며 무간섭 친목 길드인 황야의 무법자에 가입하라는 헤르만의 제안에 잠시 고민하다가 수락한다. * 15권 시작 예술 스탯도 다 복구했으니 슬슬 쿠르소를 떠나기로 한 위드를 드워프들이 죄다 몰려나와서 송별회를 열어준다. 위드가 그 사이에 친해진 사람이 워낙 많았고, 쿠르소도 제법 입소문을 타서 앞으로는 송별회가 없을 거라고 모두가 내심 느낀 탓. 헤르만은 떠나는 드워프가 술값을 내야한다는 사실을 일부러 숨겼지만, 위드는 술값 걱정따윈 전혀 없는 드워프들의 속편한 술판에 헤르만의 꿍꿍이를 바로 간파. 고주망태가 되어 뻗은 척 하고 관심을 돌린 틈에 줄행랑을 놓고 술값은 나중에 내주겠다는 거짓말로 헤르만에게 덤터기 씌워버린다.[* 헤르만은 후일 신들의 정원 공사로 찾아온 김에 이 일을 꺼내려 하다가 위드가 기억이 안나는 척 오리발을 내밀자 대륙 최고의 장인인 자신이 고작 몇천 골드가 아까워서 구걸하는 듯한 모양새에 자존심이 상해 그냥 덮어버리고 만다. 그리고 위드는 돈을 떼먹는 쾌감으로 고된 노동의 피로를 잊을 수 있었다.--위드니까 가능한 일--] 토르로 돌아간 위드는 조각사 교관이 내어준 퀘스트를 완료하고 드워프의 땅을 뒤로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